DIPISHOP

안녕하세요. 임상희 고객님^^

본의아니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 디피샵에서 파는 토끼털들은 모두 공장직거래인 동대문지점에서 사입하여 판매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사입한 그대로 원단상태만 확인하여 바로 포장판매되고 있는데요.

공장에서 다른 많은 털 제품들과 함께 겹쳐진상태로 있다보니 다른 털들이나 먼지도 묻어있으며,

공장에서 받아올때부터 초크등의 표시가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도 되도록 아무표시가 없는 상품을 골라서 입고하고는 있지만, 겨울철의 경우 물량자체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함께 입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토끼털의 경우 반품되는 수량이 겨울시즌에도 한달에 1장정도인데요.

반품되어 돌아오는 상품은 상태확인 후 불량이 확인되면 바로 거래처에 반품하고 있으며, 재판매하고있지 않습니다. 또한 제품이 처음 판매상태와 동일하지 않는경우 교환 환불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고객님께 보내드린 상품 또한 반품한 상품이 아니오니 오해푸셨우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좀 더 꼼꼼하게 신경써드렸어야 했는데, 본의아니게 불쾌감을 드린 것 같아 더 죄송합니다..

여태까지 고객님 말씀처럼 만지는대로 뭉텅뭉텅 빠질정도로 그렇게 심한 경우는 없어서요..

포장하면서 상품상태를 확인할 때 저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건지..

고객님께 보내드린 상품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판매중인 다른 상품도 다시 일일히 확인해 보고, 사입처에도 확인해 보도록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가죽뒷판에 노란수성펜타입초크로 여기저기 그려저있네요

급하기도하고 귀찮아서 그냥 쓰는데   털은 만지는데로 다빠지고  털어도  빗어도

날리는군요 마스크쓰고 청소기를 옆에두고 작업하는데도  집안이온통 털투성이에요

먼지도 골고루  너무많이끼어있고   원단 관리를 너무안하시나봐요

이왕이면 털이덜빠지는 부위로   파시지그러세요

 조끼를만들고있는데  털이계속 빠져서 입을수나 있을지모르겠네요

예전에  동대문서 구입한원단은   털고  쓰니 재단할때 빼곤 털빠짐이 없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토끼라고 다 털이  뭉텅뭉텅빠지는거  아니거든요

누가반품한거보내신건  그냥참을만  했는데   털빠짐때문에  짜증이나는군요

  엉망인채로  보내고는  세탁소에  맡기라는것도 우습네요